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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장보기:)
    :: 챙기기 2020. 3. 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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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휴가를 맞아 금요일 퇴근 후 행복한 장보기.

    이럴 때 과소비를 주의해야 하지만

    '알뜰하게, 가성비' 이런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둘러봤다.

    일단 장을 보면 내가 들고가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사진 않는다.

    예전에는 무리해서 잔뜩 들고

    집까지 가는 길을 고문같이 보냈지만

    이젠 그러지 않는다.

    내 몸을 아껴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토요일 아침은 혼자 먹어야 하기 때문에

    즉석 볶음밥을 둘러봤다.

    '버터'를 좋아하는 나는

    요리하다 장조림버터볶음밥을 담고,

     

    백설에서 나온 즉석 김치전을,

    (여기서 내 살림 마인드가 드러나는구나ㅎㅎ)

    유튜브에서 백설 쿠킷 감자전으로

    눈꽃 감자전을 만들어 먹는 걸 보고 맛있어 보여서 샀다.

    대부분의 리뷰는 감자전은 좀 심심하고,

    김치전이 맛있다고 하길래 김치전 구입.

    * 사진에 나온 가격표는 잘못 인쇄된거라 참고하시면 안되요ㅜㅜ

    저도 저 부분때문에 고객센터 들렸답니다.

     

     

    캔들구입.

    캔들 자체에 관심이 없었는데,

    언니가 제주도에서 사다준 감귤향 캔들의 효과를 보고

    'OPEN WINDOW'향으로 구입했다.

    책에서 읽었는데

    거실은 감귤향 디퓨저가 어울린다는 글을 읽었다.

    감귤향 캔들은 어디서 구하지;

     

     

    어디서든 비치된 바구니를 잘 쓰지 않는다.

    이런 부분은 무의식적인 결벽이 있는 것 같다.

    이때 이미 내 손에 종이백 2개와 메인백 1개를 들고있었는데,

    굳이 불편하게 이렇게 안아서 결제하러 갔다ㅎㅎ

     

     

    다음 날 아침 먹은 장조림버터볶음밥.

    집 앞 과일가게에서 파인애플을 2개에 5천원 주고 구입했다.

    그이나 나나 소화를 잘 못하는 체질이라;

    파인애플이 소화에 좋은 것 같아 식후에 몇 개씩 먹는다.

    맛은 예상가능한 평범한 맛.

    심심할 수도 있는 맛인데,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역시 난 새우볶음밥이 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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