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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일상
    :: 챙기기 2020. 3.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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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2월 29일이지만

    직장인에게는 그저 근무일이 하루 더 늘어난 느낌적인 느낌.

     

     

    출근 전 집에서 일찍 나서서 여유가 생겼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커피를 마시며 있을만한 곳을 생각하다,

    근처 맥도날드로 들어갔다.

     

    맥도날드 커피는 생각보다 맛이 좋다.

    요즘 카페인을 의식적으로 줄이고 있어서

    디카페인으로 주문하고,

    맥도날드 앞으로 지날 때마다 궁금했던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도 같이 주문했다.

     

    디카페인 커피는 크레마를 보고

    사진의 크레마가 1cm 넘게 있다고 보면 된다.

    큰 차이가 없지만 미묘하게 심심한 느낌은 있다.

     

    맥도날드 파이 시리즈는..

    애플파이도 그렇고 이젠 먹지 말아야지 하지 하고

    신제품에 혹해서 또 주문했지만,

    이젠 정말 먹지 말아야지.

     

     

     

     

    스타벅스 머그컵,

    가격이 2만원인데, 귀엽다-///-

    깊은 밤 별 속에서 숙면하는 아기토끼같아.

    사려면 2개는 골라야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그냥 구경만.

     

    봄이라 여기저기 봄맞이 상품이 나오는데

    시국이 안좋아서 조용한 것 같아.

     

     

     

    사랑스러운 찻잔♥

     

    스타벅스에서도 디카페인으로 주문!

    요즘 아메리카노가 입에 안맞아서

    좀 더 오래 앉아있을 생각으로

    돌체라떼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다.

     

    소설을 쓰고 있는데

    머릿속 이미지를 글로 풀어 표현하는 건

    내 안에 있는지도 몰랐던 어떤 에너지를 꺼내 쓰는 기분이다.

    그냥 어렵다-_ㅜ

     

     

     

     

    특별한 날 말고, 주말 외식은 가성비를 따진다.

    주말은 한 번 정도는 바깥 음식을 생각하게 되서

    비용을 따지게 됐다.

     

    저렇게 먹어도 2만원이 안된다!

    집근처에 이런 양식당이 있어서 감사하다ㅎㅎ

     

     

    도련님이 그이에게 줬다는 로또.

    저거 다 맞추면 1등인데ㅎㅎ

    한 장에 저렇게 많은 동그라미가 있는 건 처음 봤어.

    5등이 2개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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