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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통신사 변경 / 헬로모바일→케이티엠 / 케이티엠 추천인:: 적어놓기 2022. 4. 23. 08:18
케이티엠 추천인 ID : R4428 어제 오늘 통신사 변경 때문에 정말 피곤했다. 수월하다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난 그러지 못했다. 헬로모바일 고객센터와 연결이 안돼서 이틀이 힘들었고 케이티엠 셀프개통이 여러번 막혀서 화가 났다. 누가 시작이 반이래. 케이티엠 유심구매부터 험난함의 시작이었는데, 다이렉트몰에서 4번의 결제 실패 후 케이티엠 고객센터에서 그냥 편의점에서 사라고 할 정도. 아기 안고 GS25에 가서 NFT(교통카드) 기능이 없는 일반 유심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6,600원. 과정은 스킵하고 결국 개통에 성공했다. 이 전 요금제는 통화가 100분이라 항상 초과됐는데 이제는 여유롭게 통화할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스로 절제한다던가, 생활에 일정한 제약을 두는 편인데, 이유는 만족의 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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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와 소비:: 적어놓기 2022. 4. 22. 08:04
육아로 집에만 있으니 늘어가는 것은 소비로 인한 부산물들. 2020년 3월에 구입한 스니커즈를 보내주고 새 스니커즈를 들였다. 잘못 만들어진 상품 같아서 오래 신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재질과 컬러는 참 마음에 드는데 양 발 착화감이 크게 차이가 난다. 교체하는 시간과 비용이 아까워 그냥 신었는데 신을 때마다 불편하다. 뽑기운이 나빴다. 청우에서 나오는 쿠키는 겉과 속이 따로 놀아서 맛이 없는데, 쿠키 이름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한 번 사봤다. 유자치즈케익 맛있는데 가격이 비싸다. 마트에서 할인 중이라 1일 1박스 중이다. 1일 1외출을 목표로 유모차에 태우고 동네 한 바퀴를 돈지 이틀 째. 기분 좋자고 하는 산책인데 인상만 쓰다 잠이 든다. 봄내의 한 벌 구입했다. 동화책같은 공룡 일러스트가 사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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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통신사 이동:: 적어놓기 2022. 4. 21. 17:07
헬로모바일에서 케이티엠으로 옮길 예정이다. 그런데 셀프개통 쉽지 않다. 케이티엠에서 유심 구매부터 결제 시스템 오류로 4번의 결제 실패 후 결국 편의점 가서 구입했다. 케이티엠 고객센터에서도 방법이 없는 듯 편의점을 추천한다고. GS25에서 NFT(교통카드)기능이 없는 일반 유심으로 구입했다. (일반유심 6,600원) 그런데 이제는 번호이동 사전동의에서 막혔다. 검색해보니 헬로모바일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해지하고 진행해야 한단다.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케이티엠은 왜 화면에서 안내하지 않고 네이버 검색으로 해결하게 하는가. 지금 헬로모바일 고객센터 통화량이 많아 10분 넘게 대기 중.. 해지든 개통이든 오늘 안에는 틀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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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200일:: 적어놓기 2022. 4. 20. 08:31
부서질까 손 대는 것도 겁이 나던 아기가 벌써 200일이 되었다.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짐승(?) 소리같은 괴성을 낸다. 저런 소리를 내면 목이 쉬고 아플까 걱정하는 나와 달리 아기 표정은 즐거워 보인다. 그리고 자꾸 "엄마." 라는 단어가 얻어걸리는데, 그 때마다 아기 얼굴을 보고 "엄마 불렀어?" 라고 대답해주고 있다. 이앓이도 남들만큼 하고 지금은 아랫니 두 개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잇몸을 힘들게 뚫고 나온 작은 이 두 개가 상당히 귀엽다. 며칠 전부터 이유식도 잘 먹기 시작했다. 이유식을 뜬 스푼을 손으로 잡으려고 해서 못잡게 했는데 마음을 내려놓고.. 그냥 만지게 두었더니 그 때부터 잘 먹기 시작했다. 신기하다. 일 주일에 150g 두 팩을 먹는데 이 번에는 세 팩을 주문했다. 여태까지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