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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의 날

새로운 시작은 늘 두려움을..!?

by 코코아 :I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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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연수 3시간하고 혼자 운전하다 범퍼 망가트리고.. 2주만에 재개된 자차연수.. 의기소침한 날 기대(?)하셨지만, 생각보다 밝아보여 다행이라고 하셨다. 사고 당일부터 며칠전까지 멘탈 회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함.

결론적으로 차에 오르기 전에 망가진 부위를 보며 경각심을 심어주자는 긍정적인 멘탈로 이어짐. 오늘따라 시간이 참 안가서 선생님께서 지시 하셨을 때 집중이 안돼서 힘들었다.

오라장에 염체인지, 부착영인지 영향을 받고 있었는데, 그라운딩, 일단 현실에 발을 딛고 모른 척 살아보자고 있었는데, 꿈자리부터 일상까지 낮아지는 주파수에 안되겠다 싶었다. 게다가 가정의 운대가 낮아지는 형국이 보여서 개운(?)같은게 필요하다. 사무실도 새 단장이 필요한 시기. 아무튼 정말 졸렸는데 새벽에 일어나 셀프힐링하고 오라소마도 써보고, 아로마오일도 바르며 날 돌봐주고 다시 잠들었다.

자차연수 마치고 지친 내게 문득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유튜브를 켰다. 왠지 알려줄 것 같을 때가 있다. 

박진여 선생님 영상이 보였다. 새 책도 내시고, 얼마 전에 유튜브 계정을 만드신 듯 했다. 예전에 머리를 올리시고 흰 옷을 자주 입으시던 때와 달리 이미지가 변하셨다. 더 아름다워지셨는데, 다 차치하고서 정말 맑다. 눈매가 참 부처님처럼 자비롭다. 예전에는 그냥 아 전생을 본다니 신비롭다. 전생 보고싶다 였다면, 지금은 와.. 참 닮고 싶다 고 생각이 들었다. 눈이 초롱초롱 얼마나 맑으신지 모른다.

이런 분이 영적 여정에서 스승으로 계셔주신다면 참 좋겠다. 누가 그런 복을 받을까 하며 혼자 상상해본다. 그래도 책, 과거와 현재 인터뷰 등만 봐도 충분히 앎을 주시고, 해야할 일을 알려주신다. 아무튼 새로운 에너지를 찾았다. 평생을 참회와 봉사, 기부로 닦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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